강원도에서 당일로 출발 했는데요 왠만하면 후기 같은거 귀찮아서라도 안씁니다.. 근데 이건 꼭 써야겠더라구요
객실 예약하고 아이들이 있으니 담배냄새 안나는 방으로 부탁드렸고 객실 들어가니 담배냄새는 안났습니다. 그러나 자려고 이불을 들춰내니 생리 같은 자국이 있었네요. 프론트 전화하니 청소 이모님께서 올라오셨고 확인 하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빨아서 셋팅 한건데 빨아도 얼룩이 안지워져서 그런거지 깨끗한거니 사용해도 된다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도 호텔에 근무 하지만 이렇게 얼룩이 심한건 안지워지면 따로 빼놓고 객실에 셋팅 안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항의해서 시트를 바꾸었습니다.
두번째.. 아침에 아이들 월풀 사용하기 위해서 물틀고 아이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상한게 자꾸 나온다는 아이들 말에 확인해보니 이물질이 자꾸 나오더라구요. 휴지 조각도 나오고... 아이들 급하게 빼내고 피부염 생길까바 샤워 시킨다고 사진은 못찍었네요.. 관리 좀 하셔야 할 듯
세번째. 아시다시피 서면 주차 빡쎄서 9시 퇴실하면서 프론트 양해 구하고 짐 맡기고 병원만 갔다가 차 바로빼겠다 하니 남자사장님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짐 찾으러 갔을때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날뻔했네요 나이 드신 여자분 진짜 불친절하시고 말투 진짜 시비조인지 뭔지 하... 장사 똑바로 하세요 객실 점검 좀 하시구요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