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마다 오는 단골인데, 이번 방문때 카운터에 아무도 안보여서 사장님이 화장실가셨나 싶어서 계속기다리다가 안쪽을 보니 의자뒤에 바닥에 계셨네요. 사장님 발견하고 카운터에서 10분을 넘게 불렀는데 무시를 하는건지, 자는건지 대답도 없었고요, 그러고나서 하신다는 말씀이 ”도대체 뭘 원하시는건데요?“ 이네요? 뭐 방문객한테 객실 키를 주셔야 들어가든가 말든가 하죠. 저희가 문따고 들어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이유없이 사장님 부르겠습니까? 옥신각신하다가 키 받고 들어간 방에선 담배냄새가 심했습니다. 결국 다른 방으로 옮겼지만 응대도, 객실상태도 안좋아서 돈버린셈 치고 그냥 나왔네요. 다신 안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