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 오래 됐다는 후기를 보고 가서 알고는 있었지만 담배 쩐내, 화장실 찌린내 넘 심했구요... 오래된 변기는 청소를 안 한건지 변기패드에 소변 자국이랑 체모가 묻어있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제가 소독용 물티슈로 닦아야 했어요... 커피 휘젓는 종이스틱? 에는 누가 흘린 커피자국이 있어서 찝찝, 커피포트와 유리잔엔 먼지가 가득해서 이 또한 제가 빡빡 씼고 끓인 물로 소독하고 사용했고요... 청결면에서 빵점 주고 싶네요.. 공연보러 간거라 가성비 따지기에도 정말 최악인 숙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