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체크인 할 때부터 주인 아주머니 말투가 좀 쎄하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다른 후기에도 그런 말들이 있더라구요 퇴실시간 안내도 불친절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숙박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 침대커버에 묻은 이물질이며 수건에는 다른사람 체모가 가득하고 이상한 냄새도 났습니다 화장실 위생상태는 말할 것도 없었고요 취소하고 다른 곳 갈까 싶었는데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주변에 마땅한 곳은 다 예약마감이라 꾸역꾸역 하루 버텼습니다 환경에 비해 숙소 값이 싼 편도 아닌데 이 돈 주고 여기 와서 기분만 더러워지고 가네요 다시는 안 올 것 같습니다 숙소 하나 잘~ 거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