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로였습니다... 체크인 후 들어가자마자 모래가 엄청 밟혀서 연락드렸더니 원래 안 이런데 라는 말씀만 하시고 돌돌이로 그걸 청소하기만 하시더라구요 그걸 보고 방을 바꿔주는게 아닌거에 너무 충격받아 저희가 계속 불편한 얼굴로 있자 그제서야 방을 바꿔주셨습니다. 그리고 방 자체가 너무 추워서(히터 없고 보일러만 됐어요) 보일러를 올려달라고 했는데도 밤 9시가 될때까지 패딩을 입고 있어도 추웠습니다 방이 춥다고 보일러 고장 난거 아니냐고 말씀드렸더니 또 원래 안 이런데 라고 말하며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하시네요 이미 그때가 밤 9시였습니다 저희가 4시에 체크인했는데... 저희가 체크인 후 나갔다왔다니 보일러를 꺼놓은것 같더라구요 일부러 추워서 보일러 올라갈 때까지 밖에 저녁이라도 먹고 오자며 나갔던건데 잘 시간이 됐는데도 추워서 결국 전기장판을 하나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그 전기장판 고장나서 또 전화해서 바꿨습니다 바꾼 전기장판도 다른분들이 고온으로 엄청 올렸었는지 다 탔더라구요 그거보고 여기 난방을 얼마나 아끼면 사람들이 이만큼 고온으로 올리고 잤는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5시쯤 되니 방바닥이 다시 차가워져서 춥더군요 체크아웃 시간 다 돼간다고 그런건지 아니면 이제 아침이니 덜 추울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보일러를 또 낮추거나 끈 것 같았어요 무료 숙박업체도 아니고 돈 주고 제가 예약한건데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청결도 방 온도도 서비스도 정말 환불을 받고 싶을 정도로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