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금연객실이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화장실에 재떨이를 보고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탄내가 진동하길래 뭐지싶었는데 다른 객실에서 피우는 냄새더라고요. 뭐 이건 꼼꼼히 알아보지 못한 저의 불찰이니 그러려니 했어요. 그 외에는 샤워실에 문이 없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복도에 나가면 찌린내라고 해야하나 그 냄새와 방향제 냄새가 섞여서 나서 조금 그렇긴했어요. 그래도 다른 곳과 달리 침대에 전기장판이 설치되어있어서 이 점은 굉장히 좋았고 객실 내부도 되게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서 예뻤습니당 전체적으로 무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