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던 중에 위프호텔을찾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읽고 예약하고 갔던 곳이였는데후기글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일단 가자마자사장님께서 너무 인상도 좋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서울에서 운전해서 올라가느라 많이 지쳐있었는데 피로가싹 사라지면서 행복해졌습니다. 4박5일을 머무르는 동안에세심하게 부족한 물품은 없는지 체크도 해주시고 방도 너무깨끗하고 좋았어요!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안에 노래방기계도 있어서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방도 엄청 넓고 화장실도깨끗해서 진짜 4박 5일 내내 저희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담배냄새가 하~~~나도안났어요! 보통 숙박시설가면 아무리 깨끗해도 담배냄새가베어있거나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오거나 해서 비흡연자인저에게는 크나큰 고통이였는데 너무나도 쾌적해서 좋았습니다저희 반려견도 자기 집 처럼 편했는지 스트레스도 안 받고너무 편안하게 쉬다가 갔어요! 반려견숙소답게 큰 반려견쿠션도준비되어 있고, 커다란 밥그릇도 있어서 제가 굳이 따로 챙겨갈필요도 없었고, 그래도 그릇이 깨끗하게 안 닦여 있으면 사용안하려고 했는데 진짜로 너무 깨끗하고 위생적이라서 안심하고잘 사용하고 왔습니다!중간 중간에 제가 손톱깎이도 빌리고 이것저것 부탁도 많이드렸는데 정말 매 순간마다 밝게 웃으면서 다 부탁을 들어주셔서덩달아 기분까지 좋아져서 4박5일내내 웃으면서 지냈던행복했던 추억들만 남기고 기분 좋게 서울로 올라갔어요!마지막 퇴실하고 집에 갈때도 날씨도 추운데 차까지 마중나오셔서 불편한 건 없었는지 한번 더 체크해주셔서 감동적이였어요ㅠㅠ안전운전하라면서 손을 흔들어 주시는데 진짜로 세상은 아직따뜻하구낰ㅋㅋㅋㅋ라고 느끼면서 위프호텔 덕분에 부산에서정말 편안하게 제 집처럼 쉬다가 기분 좋게 안전운전해서 서울에올라왔습니다!다음에 재방문 의사 100000% 무조건 또또또 방문할꺼에요!시설도 좋고 사람도 좋고 저희 반려견도 너무 편안하게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