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웠어요ㅠㅠ 밤 10시에 난방된대서 기다렸는데 아침까지 쭉 13도 냉골이었어요ㅠㅠ 여행첫날이라 서울에서부터 강행군했던 하루를 일단 푹쉬고 싶었는데 추위로 제대로 잘수가 없었어요.. 그나마 전기장판이 있었는데 새벽네시에 꺼져서 추워서 깼어요ㅠ 전기장판 소음이 크던데 화재위험도있으니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부모님과 만나기로한 호텔이 가격이 비싸서 혼자며칠여행기간동안 돈아끼려다가 큰코다쳤네요..ㅠ 참 그리고 샤워기 온수가 30초에 한번꼴로 화상입을정도로 뜨겁게 몇초씩 나옵니다. 그래서 그추운데 완전 미온수로만 샤워했어요ㅠㅠㅠ 욕조가 있어서 거기서라도 몸을 녹이고싶었는데 물받으려고하니 물이 안나옵니다.. 살펴보셔야할것같아요티비는 계속 연결이 안되어있다는 창이 뜨더니 새벽에는 아예 안켜졌습니다ㅠㅠ 춥고 티비도 안나오고 새벽네시라 문의하기 뭐해서 그냥 해뜨기를 기다리며 견뎠어욬ㅋㅋㅋ열심히 일하고 오랜만의 휴가첫날이자 다대포는 처음방문해봤는데 그냥 담번엔 이지역자체를 안올것같아요ㅎㅎㅠㅠ 추위와 공포밖에 기억에남지않습니다..ㅠㅠ 덕분에 둘째날인 오늘 여행 일정을 다취소하고 낮동안 다른곳 대실해서 6시간넘게 잤어요ㅠㅠ 그밖에 좋은점은..내부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셉션에서 체크인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단점없이 장점만 적고싶었는데 제겐 너무나 힘든시간이었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