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추가 만원지불하는건 이해하겠습니다.
겨울에 밖에 기다리기보단 모텔대실해서 제가 일마칠때까지 침대에 누워계시라고 예약해드리고 좀 일찍 입실해도 되냐고 전날 문의드리니 예약날상황에 따라 입실여부가 달라진다고하더군요.
입실당일날 전화드린다는걸 깜박하고 1시간일찍 입실하셨고 저도 일마치고 모시러갔고 차 주차하고 객실로가서 바로 모시고 저녁드시게 주변음식점으로 가려고했죠.
카운트에서 바로 잡더니 만원내셔야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일찍입실해서 그런가했죠
값지불하고 저녁식사마치고 다시 모텔돌아오니 키가 없다면서 저한테 전화주시더니 머라머라 야단치면서 이용시간 오버했다고 나가달라고하더라구요.
9시까지 알고 예약한거라고하니 아니라고 만원 더낸것도 1인 추가라서 낸거라고하더라구요.
ㅎㅎ 모텔에 부모님 계셔서 모시러 객실 들어왔다고 만원 내라니..ㅎㅎ 주차요금인가?
암튼 씁쓸하대요.
바로 짐정리해서 나가겠다고 알려주고 객실에서 짐정리하고있으니깐 전화가와서 본인이 착각한거같다고 9시까지 있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분도 글코해서 9시까지 안 있고 바로 나왔습니다.
저도 장사해봤지만 아무리 떠내기사람이라도 그렇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친절하다고 글 적어뒀던데 아닌듯...어머니가 방이 춥다고 보일러 틀어달라니깐 전기요 키고있어라고 했더군요.
보통 난방기를 틀어라고하는데... 전기요 전원넣고 있으라니 ㅎㅎ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데 저도 경상도사람이지만 말투부터 좀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