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묵어본 숙소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절대 묵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아침 퇴실하려고 씼으려는데 온수가 안나와요. 숙소 자체도 매우 추운 편이고 화장실은 들어가자마자 이가 부딪힐 정도로 추운데 온수가 안나옵니다. 온수 안나온다고 전화하니 그럴리 없다며 작동을 못하는 거래요. 아무리 기다려도 찬물만 나오고 결국엔 프론트에서 올라오셨는데 찬물 나오는 거 확인하고는 사고 한마디 없이 기다리래요. 머리에 거품 닦지도 못하고 30분 기다렸어요. 결국 해결책이라고 내주신게 사진 속 창고같은 곳에서 씻으래요. 옷도 못입고 가운 차림으로 저 창고같은데서 씻고 나왔어요 진짜 최악 중에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