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모텔!! 연식이 오래돼서 가구나 화장실 등이 부실해 보이는거까지 괜찮은데 청소를 깔끔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통유리창..너무 더러워요;; 10분이면 청소하겠던데.. 그리고 어제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바닥이 냉골이드라고요. 그래서 보일러 틀어달라고 하니깐 어제는 에어콘 틀어달라는 손님이 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밤 12시에 전체적으로 보일러 들어온다고 하던데 12시 한참 넘어도 방바닥이 차갑길래 1층 로비가서 얘기하니 보일러 약하게 올려놨다고 하셔서 아이가 있어서 넘 추워한다고 하니 전기장판을 주셨는데 고장난 장판이었어요;;; 새벽에 보일러 들어와서 다행이긴 했지만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고 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화장실 문도 넘 오래돼서 닫으면 성인 남자가 다시 열려고 해도 힘들어요;; 대천 자주 가는데 숙소가 없어도 여긴 안올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