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종합적으로 안좋은 모텔은 또 처음이네요...1. 야놀자에서 3인으로 분명히 예약했는데 체크인하러 프론트 가니까 2인 기준이었다며 인원추가 금액받는데 심지어 1만원도 아니고 2만원이나 받음... 저희말고 다른 분들도 왜 3명으로 예약했는데 왜 인원추가 금액 받냐고 항의하시더라구요 ㅎㅎㅎ;;;2. 너무나도 더러운 방 컨디션... 냉장고 더러운 것 부터 시작해서 온갖데에 먼지 많이 껴있는건 물론이거니와 어매니티는 누가 쓰고 남은걸로 비치되어있고(반창고가 붙어있었어요;;) 세면대 물은 내려가지 않고 조금만 물 틀어도 음식물 찌꺼기가 올라와서 토악질 나왔어요;;;3. 보통 연박일 때 다음날 청소해준다는건 체크인할 때 말해주지 않나요? 다음날 숙소 들어왔는데 문 열려있길래 깜짝 놀랐고, 보니까 청소하고 갔더라고요;;; 말도 안하고 청소한것도 소름끼치는데 문도 안잠구고 나가서 누가 들어와서 저희 방 보고 물건 훔쳐갔으면 어쩔뻔했나요... 몰카라도 설치되어있을까봐 너무나도 불안했어요기분좋게 안동여행왔는데 숙소때문에 기분 다 망쳤네요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