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모든게 다 만족스럽고 최고였는데마지막 1시간이 너무 최악이었네요....체크아웃 시간이 13시인데 12시부터 1층 공사하느라 방 전체가 소음으로 뒤덮혀 머리아파서 비명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사전에 공사한다고 양해를 구하시지도 않으셨고 굳이 13시부터 하셔도 될걸 12시부터 하신 덕분에 완벽한 숙박에 흠집이 생겨서 아쉬운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동영상 등록하기만 있었다면 얼마나 크게 들렸는지 촬영한거 올리고 싶을정도입니다..의도한건 아니셨겠지만 마치 그만 숙박하고 나가라는 의사를 전달하시려고 공사하시는 건 아닐까 오해가 생길정도였습니다.. 다음부터 양해라도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운이 없었던거 같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잘 알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