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싸이 흠뻑쇼땜에 보령 숙박 바가지 폭탄 떠들어서 은근 예상은 했으나 머드축제 케이팝축제 가보자는 일행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보령에서 1박을 계획, 이미 대천 주변은 2인침대가 25만이내외, 3만짤 게하(제주도나 타지역이였으면 12000~18900정도로보이는)도 정말 풀부킹이 된건지 아님 자국민에겐 2인침대 일반실 25만에 팔고 도미토리는 외국인들인테 현장으로 바가지 씌울려는 속내인진 알수없지만ㅡ매진되서 시내쪽 온돌방에 1인 추가금 내고 숙박하기로했음.
그런데 1인추가금을 보통 만원인데 2만원 달라하심, 나중보니 상세내용에 머드축제기간+1주정도해서 여름 성수기라며 2만..
날짜를 재대로 안본 제탓도 있지만 바로 해수욕장 도보 접근 가능지역도 아니고 신도시 조성할려는 외진곳에 시내 맛집 술집 등과도 접근성 떨어지는 쪽에서 성수기+주말피로 방값 이미 올린 상태 요금이니 걍 만원해도 겐찬다보는데 물,전기 한명이 더 써봐야 얼마나된다고 머드 축제 기간은 2만....
10만원돈이면 솔직히 수도권이나 양양 강릉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서는 싱크대, 2구하이라이트, 드럼세탁기 등 다 갖춰진 1.5룸형 최대3~4인까지 추가금없는 레지던스도 갈수있는데..주중이면 더 싸고..
케서 외진 촌동네라 그르느리합니다.
이제 두번 다시는 보령 놀러오더라도 보령에서 숙박은 없을듯.
다른 후기들처럼 좀 일찍 일정 마무리하고 한시간 정도 이동해서 담날 첫스팟 근처에서 자야 일행들인테 욕 덜 먹고 정신건강 좋을듯.
+충청,전라권은 온돌방 개념이 걍 일반실에서 침대만 뺀건가봐요,
그르면 요금도 일반실 요금을 받아야 상식적, 그러나 요금은 일반실과 특실 중간급으로 다 되어있고..
타지역 온돌방은 보통 4인 가족단위 타겟팅해서 5명이 누워도 자리 남을만큼의 준특실 또는 특실 정도의 방 사이즈라 준특실 또는 특실 정도의 요금에도 납득을 하는데...
일반적인 원룸보다 좁아서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