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마음에 아무런 기대 없이 방에 들어갔다가 체리향 디퓨저 향 맡는 순간 부터 급 텐션 올라가서 침대 말고 컴퓨터부터 켜서 기대 안 하고 롤 켰다가 잘 돌아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했네욬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옆에 신기하게 생긴 스툴이 있길래 뭔가 하고 유심히 봤더니 다름아닌 말로만 듣던 러브체어 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히 설명까지 재밌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좀 지쳐서 화장실서 씻고 몸에 물기 닦는데 수건 향기가 집에서 건조기 돌린거 처럼 너무 좋네요...평상시에 불켜고 있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다 끄는건 싫어해서 무드등만 켰는데 분위기 장난 아니여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정리도 안 하고 사진부터 찍게되네요;;여러모로 너무 맘에 드네요 👍👍👍다시 방문 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