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건물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을 안은 채로 입실하였는데 사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바닥난방은 되지 않았으나 히터로 잘 대체되어 있었고 전기장판이 따듯하여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벌레가 나온다는 후기도 있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사후 처리를 잘 해주셨는지 벌레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PC룸을 사용하려면 신분증을 맡겨야 하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으나 컴퓨터 사양을 보니 바로 이해가 가더군요. 그래픽카드를 훔쳐 가는 일부 숙객으로 인해 많은 노고를 겪으셨을 듯합니다.
시내 왠만한 pc방보다 좋은 pc를 하루동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성비 최고!
하루 잘 묵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