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가 필요해서 스타일러 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스타일러에서 걸레 안마른 냄새??같은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혹시나 설마하고 사용해보면 괜찮을까 해서 돌려봤는데 냄새나고 옷은 다 젖고 바닥에 물이 흘러서 사용하지도 못하고 나왔네요. 옷은 걸어두고 말렸어요. 그리고 체크인할때 욕조있는 방이시냐고 하시길래 욕조는 잘 모르겠고 스타일러 있는 방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왜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일러 있는 방은 원래 더 비싼데…라고 하셨어요.(?) 그 외에는 차키 드리면 주차도 해주시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리모델링을 하신건지 깔끔하게 보이긴 했지만 세월의 흔적들이 조금씩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