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터뷰를 20번 넘게 이용하고, 이번에 스테이어반트 숙박업소를 예약했는데 이런 최악의 서비스는 처음이네요. 1.숙소 내 온풍기가 없고 바닥난방만 된다는데 추워서 후리스입고 잤습니다. 밤에 전화로 여러차례 정중하게 춥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더니 “바닥온도 높여드릴게요 근데 오늘이 제일 추운날이래요”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추운날이니 평일에 십만원을 지불했어도 투숙객이 좀 이해하고 자라라는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갔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다른 숙박업소도 자리가 없을거같아 그냥 묵었습니다. 2.새벽에도 한기때문에 잠이 깨서, 이건 저희뿐만 아니라 다음 투숙객들도 느낄 불편함이니 체크아웃할때 프론트에 앉아계신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사장님께서 죄송하다, 저희가 고치겠다, 불편함느끼셨죠 라는 뉘앙스의 말 하셨으면 저는 그냥 좋게 퇴실했을겁니다.그런데 불편사항들을 말씀드리니 돌아오는말이 저를 노려보시면서 “그래서 환불을 원하시는거에요? 그럼 어제 취소를 하셨어야죠”였습니다. 평소에도 고객이 불편사항을 말하면 살기가득한 눈빛으로 블랙컨슈머취급하시는건가요? 저도 사업장운영하는사람으로써 좋게좋게 넘어가자 주의인데, 여긴 뭐,, 겨울에 오들오들떨며 옷입고 자고, 사장님께 욕먹고 싶으신 분들만 묵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