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자 마자 알수없는 비릿한 냄새에 창틀엔 언제부터 놓여있었을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말라 비틀어진 종이컵 재떨이가 놓여있질 않나..
복층 올라가보니 웬 미닫이문이 있길래 열어보니 문이 하나 나왔는데 여길 통해서 바깥쪽 대화소리가 다 들립니다. 바깥쪽에서 언제든 열고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의 문이 있다는 것도 찝찝한데 객실 내 소리도 바깥쪽으로 다 들릴거라 생각하니 이곳에 더 있기 싫어 그냥 나왔습니다. 프론트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기도 귀찮고 그냥 숙박비 버렸다 생각하고 다른 곳 다시 예약해서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