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거처럼 정말 오래된 곳입니다. 외관을 보고 복도 들어갈때까지만해도 이런 여관급?에서 잘 잘 수 있을까했는데 방에 들어가보니 깔끔합니다. 벽지도 깨끗하고... 단 촌스러움은 어쩔 수 없음. 뷰는 성산 일출봉을 보고 싶었으나 바다뷰여서 아쉽긴했으나 노을지는 바다도 꽤 좋았음.
자전거는 1층의 방 하나를 비워두고 보관하도록 되어있는데 통로가 좁아 가지고 들어가기 힘들지만 절대 도난맞을 일은 없을듯. 그리고 젤 중요한건 여긴 세탁기, 건조기를 쓸 수 있어 자전거 종주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곳!!! 다시 종주를 하게된다면 또 들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