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단골이었고 거창올때마다 왔었는데 오늘 열한시 퇴실이라서 남자친구는 아침에 운동하러 나가고 저 혼자 열한시 맞춰서 퇴실하려고 느긋하게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열시 오십분쯤 노크나 전화도 없이 문이 열리더라고요 그러고는 청소해야한다 하시길래 열한시 퇴실 아니냐 물으니 꽉 채워서 나가시게요? 하고는 대답도 듣지않고 비웃으면서 나가시더라고요 5만원 주고 열한시까지는 제가 대여한건데 그렇게 비꼬는것도 이해가지 않고 제가 급하게 준비한다고 씻고나서와서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면 어쩌시려고 노크도 없이 문을 마음대로 여신건지 모르겠네요 거창에 자주 오는편이고 이 모텔도 나름 자주 이용했었는데 단골 한명 놓치신거에요 다신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