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룸 사용했어요
사장님은 친절하십니다
바닥이 너무너무 차가운데 보일러는 10시부터 틀어준다고 하시고 10시가 지나도 11시가 지나도 12시가 지나도 바닥은 너무 차갑고 벌벌떠는 하룻밤을 지냈어요 겨울에 보일러 안켜주는 숙소라..더이상 말 않겠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은 친절합니다
그리고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더러워요.
침대에 누워서 바로 보이는 전등도 먼지가 너무 쌓여있고
전화기 보고 기겁했네요.. 선도 빠져있고 필요없는 먼지 쌓인 전화기 굳이 왜 놔두신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없애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컴퓨터 키보드에도 먼지가
정말 너무 많고 침대옆 전선 꽂아져있는곳은 머리카락에 먼지뭉치에..진짜 경악했어요
화장실은 변기 물 내리는 손잡이 부러져있고 변기뚜껑도 부러져서 없고 ..
주방에 있는 인덕션은 작동 안되고 가스버너가 있는데
어디 손 안닿는 창고에서 몇년 묵혀두고 꺼낸 것 처럼 더럽습니다
쇼파도 진짜 얼룩덜룩 너무
더럽고 뭐가 많이 묻어있고 ..
쇼파 중고로 사시던가 바꾸셔야 할듯 ..
그래도 사장님은 친절합니다
숙소 청결도만 개선되면 재방문 하겠지만..그렇지 않다면 두번다시는 가고싶지 않네요
사장님 고객분들에겐 넘 친절하고 잘 해주시지만
친절이 다는 아니니까요 ..
객실상태를 살펴보시고 청소이모님이 계시다면 청소를 구석구석 잘 할수있게 말씀드리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