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자체는 깔끔하고 샤워할때 뜨거운 물도 금방 나오며 수압이 충분히 강해서 만족했습니다.제가 밤12시 넘어 늦게 들어와 다음날 퇴실을 일찍해야했어서 넷플릭스등이 어떤지(예전에 묵었던 곳은 컴퓨터 넷플릭스 된다해놓고 정작 하나도 안됨) 확인을 못했지만 아침에 잠깐 컴퓨터를 켜보려하니 컴퓨터 파워 돌아가는 소리는 들리지만 모니터가 켜지지않았습니다. 전원버튼을 눌러보았지만 반응은 없었고, 화장대 뒤에 있을 콘센트를 확인해보려했지만 이내포기하고 바로 퇴실했습니다.침대에서 담배냄새나 이런건 못느꼈고 시트도 별다른 얼룩이나 이상은 없었으며 자다가 깨서 창문을 열고 자야할정도로 난방이 좋았습니다. 추위타시는 분들은 좋을듯합니다. 다만 온도조절센서를 못찾아 저같이 더위타는 사람은 조금 힘들수있습니다. 또한 침대가 그리 편하게 자기는 어렵더군요. 자고 일어나니 허리가 조금 아팠습니다.그리고 낡은 창호임에도 소음차단이 잘되더라구요.더워서 창문을 열었을때 밖이 꽤나 시끄럽다는걸 그제서야 알았으니까요.아무튼 다음에 그 근처 갈일있다면 다시 숙박할겁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면 충분히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