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찍나가야해서 평이 좋은 곳으로 잡았습니다. 그중 가장 좋은 vip로 잡았는데 개인적으론 영 아니였습니다. 일반 층수와는 달리 탑층인데 옥탑방을개조하여 만든 느낌이라 좋다곤 할 순없었고 무엇보다 청결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바로 짐을 소파에두고 침실을 둘러보는데 침실이 티비아래 싱글1개, 맞은편에 더블1개 있는데 싱글침대위에는 전날 묵은 사람들 영수증이 고스란히 있고 더블침대는 베개에머리카락이.. 여기서 따지려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식사배달시키고 테이블 한 번 닦는데 테이블위에 또 꼬불거리는 털.. 스타일러도 쓰려했는데 안에 딱봐도 보이는먼지와 머리카락들.. 여긴 대체 청소를 어떻게하는건가 싶습니다.. 같이 간 동행이 그냥 우리가 치우자해서 치웠는데 머리카락만 5가닥봤고 씻는데 욕조, 하수구 물이 매우 안내려갑니다. 심지어 막혀있는머리카락도 없는데 말이죠. 하수구가 어디가 막혔나보려고 하수구 철제 여는순간 안쪽에 이물질들 역류.. 개선 좀 하세요. 세면대도 썩 잘 내려가지 않고 샤워하려는데 물내려는거 신경쓰느라 제대로 씻지도 못했습니다.. 당장 카운터에 전화하려던거 바로 개선될 것들도 아니기에 말았습니다. 이런 글 정말 안쓰고 처음 써보는데 청소에 개선해주세요. 가장 비싼 방인데 청결은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