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장님께서 친절하신게 느껴졌고 외관은 조금 별로라고 느낄 수 있지만 내부는 아늑하고 방바닥도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연박으로 했는데 객실 청소를 깔끔하게 해주시고 냉장고 물품들도 다시 채워주시고 수건도 다시 세팅해주시는 등 거의 처음과 똑같이 해주셔서 만족했습니다. 다만 안에 일회용품들이 없어서 1층으로 내려가니까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고 안에는 폼클렌징 2개, 면도기, 칫솔 2개, 버블베쓰, 콘돔 등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욕실에는 욕조가 있는데 거품나게 하는 것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크기의 수건은 3개, 큰 크기의 수건은 2개 정도 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변기물 내린다고 수압 낮아지는 것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숙소는 안국역에서 걸어서 6,7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숙소 앞쪽에 편의점들도 있어서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