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이 와서 엄청나게 혼잡했는데 카운터에 직원 한명밖에 없었고 뭔가 소통이 안되셔서 그런건지 정말 한참을 뒤에서 기다렸습니다. 단체손님이 예약되어있으면 미리 준비를 좀 해놓거나 직원 한명이라도 더 배치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심지어 다른 직원은 뒤에서 그냥 서서 보고있던데요.. 아무튼 짜증나는 고객 응대였습니다. 그리고 방에 카페트에 껌인지 뭔지 이상한 이물질이 여기저기 붙어있고 욕조에도 이상한 안지워지는 얼룩같은게 묻어있고 너무 찝찝했습니다. 그리고 양옆방과 윗방 핫기침소리까지 다들릴정도로 방음이 안되는데 주변을 다 인도네시아 가족관광객들로 채워주셨더군요.. 앱 보니까 만실도 아닌거 같던데 꼭 그렇게밖에 배치할수 없었나요???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안자고 밤열두시에 나왔습니다. 나올때 컴플레인하려고 카운터에서 기다렸는데 진짜 오랫동안 아무도 안나오시더군요... 처음 오픈했을땐 이렇지 않았던거같은데 뭔가 관리가 안되고 있는거 같군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