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자마자 이전 투숙객이 바닥에 흘리고 간 로션을 그대로 밟아서 찝찝했어요... 그리고 다른 객실에서 넘어오는 건지 담배냄새가 너무 심한 데다가 창문을 온종일 열어놔도 냄새가 안 빠지는 바람에 참기 힘들어서 일찍 퇴실했네요. 컴퓨터도 팬이 고정이 덜 돼있는지 게임 켜니까 무슨 경운기 진동하듯이 덜덜거림이 심했고, 마우스는 앱코 싸구려 마우스라 빨리 움직이면 인식이 안 돼서 fps 게임은 아예 못 할 정도였습니다. 이럴거면 왜 프리미엄 객실을 예약했는지 후회를 좀 많이 했네요. 기본 어메니티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는 것도 유머가 따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