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크한 분위기 보러 가기에 좋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고, 숙소가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서 입장하는 길이 도시에서 벗어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숙소에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듯 하네요. 다른 호텔의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에서 룸서비스로 포크를 요청하면 LL층 카페에 있으니 셀프 서비스로 가져가라고 당연한듯 안내받습니다. 저는 포크, 나이프, 접시, 와인잔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LL층의 카페와 식당에는 직원이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습니다. 가서 직원이 올 때까지 항상 조금씩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기에는 호텔 내부 수영장 및 식당들 (이탈리아식당, 일식당, 중식당 등)이 거의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같은 돈 내고 호텔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게 평소보다는 많지 않다고 느꼈습니다.마지막으로, 야놀자 어플에만 있는지 모르겠는데 칫솔/치약 별도 구비해야한다고 숙소 정보에 써있는데, 숙소에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