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집콕하기 지겨울꺼 같았는데 야놀자 할인 덕분에 할인 받아서 가든룸 예약해서 할머니 모시고 호캉스 했습니다.코로나때메 목욕탕도 못 갔는데 프라이빗 노천탕이 있어 너무 좋아하셨어요. 숙소 포근하고 좋았어요!데스크도 친절하셨구요.다만, 새벽에 위층서 욕조를 썻는지 물폭탄 떨어지는 소리에 놀래서 깼습니다. 방음이 안되네요ㅠ그리고 객실에 비치된 음료 중 유통기한 지난 음료수가 있어 매우 불쾌했습니다.적지 않은 금액을 내고 예약했는데 이런 기본적인게 안되어 있다니..더군다나 할머니를 모시고 갓던 저는 할머니께서 드시고 탈이라도 나셨으면 설연휴 병원도 가기 힘든데 어쩔뻔 싶나 했네요. 이부분은 꼭 신경쓰셔야할꺼 같습니다. 그외에는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