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컨디션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조식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았어요. 특히 룸에 정수기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하지만 자잘 자잘한 부분들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에어컨이 안시원하고 정신차려보면 이상하게 꺼져있거나..그래서 왜 덥지..? 왜케 안시원하냐 ㅠㅠ에어컨 켜져있는거 맞지..? 이런 말을 자주 했던 것 같아요.복도 지나가다 보니까 다른 방은 에어컨 수리 기사님 들리시는 방도 있더라고요 전반적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들었습니다.그리고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 욕조 밖에서 샤워를 하는데 물이 안내려가고 꽉 막혀서 바닥에 찰박 찰박할 정도로 물이 고이더라구요.. 3-4시간 기다려 물이 빠졌지만 다음 날 체크아웃까지 바닥에 축축하게 남아있는 물 때문에 카페트 바닥을 다니는게 찝찝하여 정말.. 아쉬웠습니다.그리고 욕조 물도 안 뜨거워요 ㅠㅠ최고 온도가 높지 않은건지 반신욕하는데 뭔가 미적지근 ㅠㅠㅠ개인적으로 저는 호텔은 자고로 보송보송하고 시원하고 또 뜨근하도 쾌적하고... 이런 맛이지~ 하는 사람인지라.. 재방문은 조금 고민 되네요 가격대비 섬세한 부분들이 아쉬웠습니다.그런 부분만 아니라면..! 나머지는 좋았습니다.특히 호텔위치한 곳이 탁트이고 한적해서 뭥가 캘리포니아~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