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자체는 깔끔해서 이용하기 편했고, 여름인지라 객실이 많이 더웠는데 에어컨을 계속 틀어놔도 더위는 사라지질 않네요... 처음에 저희가 보일러를 틀어놓은 줄도 모르고 덥다고 했다가 직원분께서 직접 확인해주시고 보일러까지 꺼주셨는데 에어컨 바람이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아서 좋은 침대 냅두고 에어컨 밑에서 이불 깔고 잤네요.... 에어컨 제외하곤 하루 숙박하기엔 괜찮은 곳 이었어요.. 후기 열심히 찾아보고 간 곳 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덥다고 하니 제가 괜히 미안해지네요.. 에어컨 점검을 한 번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