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여행 하루 전에 예약한 숙소라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다행히도 적당히 아늑하기도 하고, 프론트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숙소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위치 면에서 너무 좋았어요!다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방이 너무 더워서 온도 낮추느라 시간이 좀 걸렸고, 침대 옆 콘센트가 자꾸 충전이 됐다 안됐다 반복해서 너무 불편했어요. 그리고 밤부터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윗층에서 엄청 쿵쿵거려서 너무 시끄러웠고 방음이 잘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그냥저냥 가기에는 적당히 쏘쏘한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