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바로 앞에 침구도 좋고 한 건 좋았습니다. 허나 체크인이 불필요하게 오래 걸려서 오래 서있던 점과 아무리 만실이라고 해도 에어컨 작동이 너무 안 돼서 여러번 문의 끝에 선풍기를 받아 사용하게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까웠습니다. 무더위에 시원하게 호캉스를 하고싶어 왔는데 26.7~8도의 실내온도에서 더이상 내려가지지 않는 점은 너무 좀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정비가 필요하실 것 같아 보입니다. 겨울이었으면 적당하고 따뜻한 온도라며 괜찮아했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그리고 일회용품들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걸 몰랐습니다. 웬만한 호텔에서는 그래도 구비되어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카운터에서 가장 필요한 칫솔을 달라고 했더니 유료였더라구요. 그런 점 또한 명시해주셨더라면 불필요한 소비 없이 준비해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 소파도 있고 이동식 테이블도 있어 잘 쉬다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