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사이드 호텔

2번째 이용인데 깨끗한 숙소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중앙역까지 걸어 내려가며 부산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동행자들도 대만족이라고 해주셨어요. 다음 부산여행에도 이용 하려구요.

친절하고 좋아요~~

시설이 클래식하네요 ^^

좋아요 좋아요

하 왜 도보특가로. 싼지 알겠어요ㅜ. 계단으로. 힘들게 찾아간. 호텔.. 아니 모텔이죠ㅜㅜ. 에어콘은 안되고 드라이기는 30초 넘어가면 탄내가 심하게 나서 바로 껐구요ㅜ. 침대는 조아선지 피건해서였는지 잠은 잘 오더라구요

분명 룸 설명에 가운 준다고 되어있는데 방에 없길래 카운터 전화해보니 원래 가운같은거 안 준다고 함 ㅋㅋ 그럼 룸 설명엔 왜 적어둠? 화장실에 콘센트 2구 있는데 전기 안 들어와서 드라이기는 화장실 밖에서 썼음. 방 벽 너무 얇아서 옆방에 여자애들 도란도란 얘기하는 소리가 무슨 주제인지 다 들림. 아침 조식 8천원인데 8천원값 절대 못함. 도보특가 5만원 낸 것도 아까워 미칠것 같음. 그냥 부산역 앞 아무 모텔이나 잡고 들어가도 여기보단 시설 나을 거임. 절대 비추 진짜 절대 가지 마세요

부산역 기차역에서 500미터가 아니라 부산역 지하철역 기준으로 500미터인듯 바닥난방이 안되고 그냥 가성비는 좋은데 좀 멀라

가성비 최고였어요. 이틀 묵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트윈배드라 친구랑 놀러가기 딱이에요위치가 지하철역이랑 멀어서 찾아가기가 좀 힘들긴했어요. 그래도 부산의 한 동네를 걸어가며 즐기기 괜찮습니다. 중앙역 17번 출구에서가 제일 가까운듯! 위치는 딱 코모도호텔 뒤편에 있구요.외국인들이 꽤 보였지만 문제될점은 없었습니다!!바람불고 추운날에 가서 걸어다니는게 좀 힘들었는데 날씨 좋을때 또 부산 한 번 놀러갈려구요. 그때 또 여기에 묵을 예정입니다~~~

우선 부산역 인근 숙소는 자리가 없어 근처 까지 찾아보다가 예약한 숙소였습니다. 늦은시간(새벽 1시)에 부산역을 도착해 이동하는 터라 생각보다 거리가 제법 느껴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언덕에 위치해 있어 짐이 많으면 도보 이동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짐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고 체크인도 늦는다고 미리 말씀 드리긴 했지만 24시간 프론트에 상주해 있어 괜찮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부산역과의 거리가 조금 있는 것 빼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호텔 1층에 편의점 있는 건 정말 베스트!! 치킨집도 있었으나 늦은시간 까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조식 포함은 아니었지만 한식 위주의 조식으로 준비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숙소 자체는 방음도 잘되고 깔끔해서 이 가격이면 만족스러운 퀄리티 였습니다. 난방도 잘되는 편이고 온수도 잘 나왔습니다. 오히려 평소 서늘하게 지내는 편이라 더워서 온도를 낮추고 싶었을 정도. 기본적인 어메니티도 모두 갖추고 있어 편했고 오히려 내국인보다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있는 호텔인 것 같았습니다. 투숙객들 중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많이 봤습니다. 가성비 호텔로 생각하면 강추하고 싶은 곳입니다.

주변 관광지와의 입지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호텔 관리자분들도 친절하고 방상태나 호텔 부대시설의 컨디션이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중부경찰서에서 하차하지마세요... 살면서 그렇게 살벌한 계단은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