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부터 12시 넘어서까지 옆방인지 윗층인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싸우고 쿵쾅쿵쾅하고 다때려부시는 소리가 계속 나길래 살인사건 나는건가 싶은수준이라 누군가 프론트에 이야기해서 호텔측에서 자체적으로 제지할줄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다 싸웠는지 잠잠해져서 그때 겨우 잠들었습니다. 한밤중에는 옆방에서 화장실이용하면서 자기들끼리 대화하는것도 다 들리는거보니까 방음이 좀 약하다는게 단점이고 장점은 시설이 깨끗해서 좋았네요음...샤워할때 수압이 살짝 아쉬웠고 세면대랑 욕조가 머리카락같은게 막혔는지 잘 안내려갔습니다. 특히 세면대는 물틀어두면 물이 안내려가니까 금방 넘치더라구요 그래서 세면대는 안썼습니다.총평하자면 다음에 이 지역을 다시 방문한다면 또 이용할꺼 같습니다. 싸우는소리 들리던거는 그냥 제가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