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깨끗한 건물입니다.리모델링을 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시설도 만족스러웠습니다.종업원들 친절했고, 음료쿠폰도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여기까지만 해도 돈 값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되지만.. 원래 기대했던 다른 부분들에서 아쉬움이 있어 몇 글자 남깁니다.주변에 공원이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이지만,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등 관리가 잘 안 되는 느낌이었습니다.지하1층에 악기 연습실과 무대준비실 등은 곰팡이가 많이 펴서 폐쇄되었다고 하던데... 호수 옆에 있다고는 하지만, 이번 여름은 비도 많이 안 왔는데 관리가 잘 안 되는게 아닌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그리고 건물이 .5층이 있습니다.1층과 2층 사이에도 방이 있는데, 짐을 옮기고 유모차를 옮기기에 약간 불편했고, 4층 맨 위의 방은.. 구조상 복도가 더울 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