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방문했고,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정돈된 로비나 맞아주시는 직원분들도 좋았고, 청소해주시는 직원분들께서도 친절하셨습니다.교통이나 위치 접근성은 서면역 지하철에서도 가깝고, 부전 기차역에서도 걸어올 수 있는 거리라, 볼 일 보기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추운 날에 복잡하긴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서면 지하상가로 다닐 수 있었던 점도 좋았네요. 다만 2022년 연말까지 진행된다고 호텔내에 안내된 1층 부대시설 카페 공사로 페인트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로비에서와 엘리베이터를 오갈 때, 속이 좀 안좋았습니다. 미리 예약 전 알았었다면 고려했을 부분이었습니다.조식도 나쁘지 않았고 주변 식당들도 많아 편했습니다.다만 욕조 마개를 빼둘 때 그 아래 사람의 털이나, 실내 사용 컵 입이 닿는 부분에 묻은 커피 자국 등은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금 낮추는 부분이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