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NC백화점, CGV 근처이고 주변 음식점도 많고 여건은 좋습니다. 시설은 로비 등은 깔끔하고 안내해주신 프론트 직원분은 친절하셨습니다. 넷플릭스도 무료로 볼 수 있었고 조식도 여타 비즈니스호텔급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의 방문 손잡이가 고장후 수리의 일환인지, 검은 테이프로 돌돌 말아져 있었으며, 들어가자마자 현관 탁자에 긴 머리카락, 어매디티가 들어있는 상자에도 머리카락, 침대 양옆 등 방 곳곳에도 긴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실내 슬리퍼는 없었으며, 침대 왼편 공기청정기쪽 콘센트에는 이전 숙박객이 놔두고갔는 지 충전기가 그대로 있었고, 욕실, 화장실이 각각인데 여기 사용할 슬리퍼도 하나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타일러있어서 좋았는 데, 스타일러 LED 화면이 삐딱했습니다.이렇다보니 노후화된 느낌이 좀 들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