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 다시는 오지 않을 곳(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다른 분들은 좋아할지도)1. 온돌방인데 온도가 25도 위로 올라가지 않아 추웠음. 전화해보니 중앙관리로 온도를 높임. 그럼에도 27도에서 올라가지 않음. 그나마 따뜻해짐.2. 이불이 무슨 여관방 수준임. 어릴 때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있을 법한 이불. 안에 솜도 다 뭉쳐져서 울퉁불퉁함.3. 화장실 바닥 정말 미끄러움. 물기 있으면 미끄러울만하지 싶을 수 있으나 여긴 진짜 미끄러움. 자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4. 나무로 된 옷장, 수납장 당근마켓에 무료나눔으로 올려도 가져가질 않을 수준. 세면대 아래 수납장은 연결부분 떨어져서 문짝 떨어져있음(사진첨부3). 옷장문도 어긋나 있어서 문열면 자동으로 아래 서랍까지 같이 열림(사진첨부1)ㅋㅋㅋ 허리 안 굽혀도 됨5. 조식 신청하지 마세요. 그냥 근처 편의점으로 가십시오. 반찬 떨어져도 다시 안 채워주고 멀뚱멀뚱 있음. 이 퀄리티로 조식이라고 하는 게 넌센스임. 호텔 2성급 기준에 조식이 포함되어야 해서 구색 맞추기인가 싶음.6. 세면대 뭐에 막혔나 싶을 정도로 천천히 물이 빠짐. 뚫어주세요.7. 티비 리모컨 화살표 버튼이 먹통이라 선택해서 못 봄. 리모컨 바꿔주세요.좋은 점1. 프런트 직원들 친절함.2. 터미널 근처라 교통 편의성은 있음.3. 잠은 잘 잤음.하고싶은 말1. 위에 언급한 부분들 고쳐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