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룸

애월 위치상으로 길막히는거 빼곤 다 좋았습니다.

겨울 온수수영장 때문에 벌써 3번째 이용해요물이 정말 따뜻해요 가성비 좋아요

프런트 체크인할 때 까진 만족이였습니다 친절하시고 호텔도 조용하고 깔끔하겠거니..키즈룸 예약했고 저희는 침구가 더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추가비용이 8천원에다가 침구상태가 별로여서 추가하지 않았고 솔직히 두꺼운 토퍼를 줘야 바닥에 깔고자는데 그냥 딱딱한 바닥에서 잔거라 온 몸이 베겼어요.. 바닥도 되게 울리는 타입이라 방음은 커녕 윗 방에 고릴라들이 들어오신건지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이났고요ㅠ바닥엔 머리카락이 보였고 커튼에는 곰팡이가 있고 아기 이유식 데우려고 공용시설 이용했는데 전자레인지랑 소독기가 너무 지저분해서 사용하기 불쾌했어요ㅠ 자고 일어나서는 아기 얼굴에 두드러기가 났고 ㅠ 이유는 모르지만 그냥 제가 많이 예민해지고 불만이 가득해져서 8시에 퇴실했습니다ㅠㅠ결혼 전 남편이랑 둘이 갔으면 그럭저럭 괜찮다 할만한 호텔이긴 한데 아기랑은 비추천이요..키즈룸.. 어린이 의자랑 책상.. 그리고 화장실에 사용하기 찝찝한 아기 변기 커버만 있어요

주변에 걸어서 나갈려니 맛집이 머네요수영장은 쏘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