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을 배정한다는 게 믿기지 않음702호(벽쪽 방)라면 절대절대 투숙하지 말아야 함20만원 가까운 돈 내고 극기훈련과 분노 체험 가능정말 최악의 거지같은 시간 경험, 1. 7시경 체크인: 실내온도 25도 - 에어컨이 안틀어져 있어서 좀 더운가보다.. 작동시키고 커피 마시고 와야지.. 2. 9시경 재입실: 실내온도 24.5도 - 어라? 왜 이러지? 프런트 문의 - 시설팀 1차 조치 후 이게 최선이고 더 이상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도 풀부킹이라 객실대체도 안될거고 선풍기 대여 정도만 가능할거라 함3. 11시경: 실내온도 24.5도 지속 - 프론트에 2차 전화해 선풍기라고 달라 요구, 참을만해짐 -> 생각해보면 이 때 참을만하다 생각한 게 실수.. 내가 비싼 돈 내고 왜 참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후 상황이 나아지지도 않음4. 7시 기상: 실내온도 23도 - 새벽 1시쯤 자기 전 더워서 샤워 후 취침, 더워서 깸5. 8시 조식 후 9시 쯤 방으로 복귀: 실내온도 27도 - 조식 식당이 시원해서 더 더운가? 그래도 너무한데6. 10시: 실내온도 29도 - 해가 뜨기 시작하자 방 온도가 빠른 속도로 오르기 시작... 선풍기로 감당 불가. 서둘러 씻고 퇴실준비7. 11시: 실내온도 30도 - 너무 더워 방문 열어두고 복도 냉기 끌어들임8. 11시 10분: 빨리 짐 챙겨 나갈 때 29.5도저 온도가 1박 2일 내내 에어컨과 선풍기 튼 온도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야!!!!진짜 쌍욕이 나오는 거 겨우 참고 프론트에 지금 그 방 올라가서 한번 보라고 그런 방을 배정하는 게 맞냐고 항의하고 체크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