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이 안 됩니다. 복도에 사람 지나가는 소리, 옆방 문 닫히는 소리 다 들리고요. 재채기하는 소리도 들려서 자다가 계속 깼어요.객실 키가 하나뿐인데 올라갈 때 객실 키가 필요하고 객실에서 키를 꽂지 않으면 불이 켜지지 않아서 매번 다같이 나갔다가 다 같이 들어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수압이 진짜… 뭐같아요…심지어 욕실 벽이 타일도 아니고 판넬같은…?건데 급조한 욕실같았습니다. 룸이 굉장히 좁구요, 들어가면 현관이 쓸데없이 넓고 바로 왼쪽으로 욕실이고 현관 바로 앞에 화장대 겸해서 콘솔있고 맞은편에 바로 침대있어요. 그냥 비싼 모텔느낌입니다. 교통은 좋아요. 건너편이 바로 깡통시장이고 먹거리는 많습니다. 그 외에 딱히 추천하고 싶은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