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베라 거제

거제도 여행가기 전에 일주일전부터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리베라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예약때문에 약간 트러블이있었지만 숙소랑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었어요. 입구에서 주차하다가 여자친구가 향수를 떨어뜨려서 원래 버리고 가려던거 제가 데스크에 꺼내달라고 했는데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잘 꺼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8층으로 안내받아서 문열고 들어갔더니 뷰가 진짜... ㅋㅋ 여자친구랑 둘다 감탄했어요. 부산의 해운대나 송정처럼 시끄럽고 그런 분위기보단 이렇게 어촌마을같은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후기보면 오래되서 낡았다는 글도 있는데 그런건 거의 못느꼈구요. 어메니티도 잘되어있고 무엇보다 저희 커플이 타올을 좀 많이 사용하는데 타올도 넉넉하게 잘 구비되어있고 티백이지만 베트남커피 현미녹차 등등이 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수원에서 와서 피곤할까봐 좀 쉬다가 사우나 갔다왔는데 사우나시설도 깔끔하고 조용하고 탕에 들어갔다오니 일주일동안 묵은 피로가 싹 풀리네요. 여자친구도 엄청 신이 나서 객실로 들어왔더라구요. 누워서 밤에 조용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들으니 진짜 천국이 따로 없네요. 좀 쉬다가 생각지도 못한 생맥주2잔 쿠폰이랑 10프로할인쿠폰 받을걸 써서 피자랑 생맥주랑 마셨어요. 다음날 아침에도 날이 좋아서 햇살이 엄청 들어오는데 일어나기 싫을 정도였어요. 조식먹고 싶었지만 햇살받으면서 누워있는게 너무 좋아서 그만 문열고 계속 누워있었네요. 온천도 한번 더 가고 싶었지만 다른일정이있어서 40프로 쿠폰은 사용 못했네요. ㅠㅠ 여자친구랑 좋은 추억만들고 갑니다. 다음에 거제도 오면 꼭 여기 머물게요. 다음엔 일정 좀 넉넉하게잡아서 조식도 먹고 온천도 더하고 호캉스하고싶어요 .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방문입니다. 리베라거제는 너무 편하고 직원분들 굉장히 친절하시고 짱좋아요. 조식, 온천, 야외바베큐 생맥서비스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내년에 또 갈꺼에요 ^^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며 식당분들이 친절하셔서 고마웠습니다^^

샤워기 수압이 안쎄다고 리뷰에 있었는데 완젼 쎄고 좋았어요 바다뷰도 좋았고 슬리퍼 착용이 좀 어색했지만 신다보니 적응됐어요 방온도는 따뜻해서 오히려 더울정도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온천사우나 물이 좀 지저분했어요 끝날무렵에 가서 그런지...지저분해서 물에 잘 담그지 못해 많이 아쉬웠어요 직원분도 매우 친절해서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외도가는배도 정말가깝고 해수욕장도 가깝고 산책길도 좋아 조용하게 놀기 좋은곳입니다.

후기 길게 썼는데 다 날아갔누ㅜㅜ 외도,매미성 갔다가 저녁먹고 오기 적당한 거리라서 만족. 적당한 손님수와 뷰에 만족. 출입구쪽이 급커브 급경사니 주의,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아요. 바다뷰도 좋아요. 4층 식당은 건물 맨 우측 통로 나가면 전용엘베 타세요. 머리 조심 아야해요. 끗!

거제 리베라는 뷰가 아주 좋습니다. 조식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단품 조식이었습니다. 맛도 괜찮고 한식은 정갈해서 좋았습니다. 외도 선착장이 아주가까워서 외도 여행을 갈 분이라면 리베라로 숙소를 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외도 여행할 때 유람선에서 갈매기 밥(새우깡)꼭 구입하세요. 배에서 새우깡 하늘로 던지면 갈매기들이 미친 듯이 날아와서 낚아채서 먹습니다. 갈매기들이 자기한테 달라서 소리치는 것도 귀엽고 던졌다하면 낚아채는 것도 귀엽고. 거제에 놀러오시면 무조건 외도에 가세요\

가족여행가서 정말 잘 쉬다왔어요ㅎㅎ 다만 베란다에 벌레 죽은 게 너무 많고 발 디딜 수가 없어.. 두번째 사진은 아빠가 그냥 몸소 청소하시는 모습이에요 ㅠㅠ 그거 말곤 다 좋았습니다ㅎㅎ

주말에 잘 쉬고 왔어요~몇년전에 갔었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갈 때마다 기분좋은 곳이에요뷰가 끝내줘요^^근데 칫솔치약은 꼭 챙겨가세요~담에 거제에 가면 또 묵을거 같아요^^

호텔 객실도 따뜻하고 전망도 좋아서 새해맞이 잘 놀고 왔습니당! 청결이나 냄새부분이 걱정됐는데 그런 걱정없이 깨끗하고 좋았구요~ 근처 횟집이 맛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솔직히 별기대없이 갔는데 너무좋았어요 건물도깨끗하고 객실도 나쁘지않았어요! 다음에 거제도놀러가게되면또묵을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