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B 19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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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잡힌 여행으로 어느곳으로 예약할까하다가 브랜드명이 있는곳이 나을까 싶어서 이곳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늦게 출발해서 도착시간이 늦어지다보니 숙소에서 안내전화도 와서 친절하다고 느꼈죠. 근데 도착해서 체크인하는데 투룸은 다나갔고 원룸형태만 남았다고해서 그걸로 받겠다고 하고 5층 숙소들어갔는데 사진같은 방이예요. 옛날 리조트니까 에어컨이나 가구등이 낡고 오래된건 이해할수있어요. 근데 저런 벽지상태며 화장실 수건걸이는 진짜 최악이예요.모텔보다 못한 환경이고 화장실에서 하수구냄새가 너무나서 헛구역질을 몇번했나 몰라요.그리고 얼마나 청소를 안한건지 날파리가 10마리이상은 씽크대랑 화장실에 있어서 다잡았어요.진짜 아무리 급해도 이제 여기서는 절대 잘생각도없어요.침대도 스프링이 다느껴지고 꺼져서 바닥에서 이불펴고 자는게 나을정도고 진드기 나와도 이해될만한 청결상태였어요.진짜 인생최악의 숙소네요.

오래된걸 알고 갔지만 하하하정말 잠시 잠만 자야하는 커텐도 떨어져있고 오래되었지만 관리라도 달해주면 좋으련만 ㅎ

호수뷰 너무 좋았고 가성비 참 좋아요.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고 천년마트와 편의점도 2개나 있어 편했어요.

단점 먼저 적어보면 이번에 묵은 객실에 주방후드 작동 안되고 집게 없고 프라이팬 상태 안 좋았어요. 그리고 세탁 이물질 많아 수면 청할 때 가려워서 힘들었어요. 2020년도 방문 했을 때 세탁 이물질 때문에 가렵다고 얘기 했는데 개선이 안되었네요. 2020년도 방문했을 때는 테라스 창문에 소리가 안났는데 이번 객실은 창문이 뒤틀렸는지 바람 많이 불면 소리가 나더라고요. 새벽 바람 많이 불때 지진난줄 알았어요. 이제 장점으로는 뷰도 괜찮았고 관광 접근성 좋았고 직원 남,여 분 친절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객실 청결도가 너무 떨어져서 아쉽고 밥솥과 커피포트 많이 오래됬어요. 전자레인지도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명색에 리조트 전자레인지 없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즉석밥 밥솥에 물 넣고 데웠어요.

방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야놀자를 통해서 숙소를 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일성경주보문

일성경주보문

일성경주보문

잘 쉬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