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체크아웃을 1층의 편의점에서 했어요.방은 오피스텔 원룸 느낌이었고, 그다지 넓진 않았습니다.<장점>적당한 어메니티. 씻는 데 뭔가가 없어서 불편하진 않았다.넓은 창문과 준수한 전망. 창문을 막는 것도 없어서 좋았다.수건이 4개 준비되어 있었다. 2개 있는 곳을 많이 가봤더니 장점으로 보임.옷장이 넓고 옷걸이가 충분히 있다. 교통이 좋은 편이다. 대전 중앙로역과 멀리 있지 않아서 대전역에 내려서 걸어올 만하고, 성심당을 비롯하여 주요 장소에 가기 쉽다.<단점>화장실이 매우 매우 좁다. 이 안에서 용변과 샤워를 해결해야 하는데 공간은 비데 2개 설치하는 크기 정도;; 이건 심하다.방음이 잘 안 된다. 복도에서 누가 말하면 모든 방에 다 들릴 정도. 옆방에는 사람이 없는 듯했으나 있었으면 방안에서 이어폰 꼈을 듯하다.방이 그다지 깨끗하진 않다. 변기 뒤에서 누가 쓴 칫솔이 나왔고, 바닥도 자세히 보면 청소가 덜 되어 있었다. 청소는 대충 하는 듯하다.방에 충전기가 없다. 깜빡하고 안 챙겨갔는데 이것 때문에 돌아다니는데 문제가 생길 뻔했다.호텔 아님. 숙박시설임. 저렴한 곳인 만큼 조식이나 다른 서비스시설이 없다.<특이한 점>방에 싱크대와 세탁기가 있다. 세탁기 때문에 가루세제도 구비되어 있었으나, 장기투숙객이 아니면 쓸 일이 없을 듯하다.차량을 가져왔다면 다른 곳으로 갔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볼 만한곳. 방 하나에 6만원이지만 2인 기준이라 생각하면 준수한 가격이다. 난 혼자 가서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