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힐링여행 가서 이틀 연박 하였습니다.매우 만족합니다!남자사장님 친절하십니다.건물도 깨끗하고 건물1층에 GS편의점이 바로 있습니다.뷰가 매우 좋습니다.여행 목적이 힐링이었기에 바다전망 트윈배드 룸으로 예약 하였는데 아로하만의 차별점은 테라스 난간에 있습니다.오션뷰 숙소가 몇군데 있었지만 아로하는 테라스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때문에 낮이고 밤이고 전망이 무척 좋습니다.테라스에 나가서 왼편으로는 성산일출봉이, 정면으로는 바다가, 우측으로는 섬?산?이 보입니다.연박이었기에 이튿날 외출 후 돌아오니 룸청소가 되어있었습니다.침대가 정리되어있고 수건들도 갈아주셨습니다.개인 소지품은 최대한 안건들이고 기본물품 정리와 교체만 해 주셨다고 느껴졌고 만족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교통과 접근성은 렌트카같은 개인교통수단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가까이에 우도에 갈 수 있는 여객터미널이 있습니다.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지만 우리는 렌트카를 이용해서 편도 7분정도 걸렸습니다.성산일출봉도 차로 8분정도 걸리고, 섭지코지도 15분 정도면 갑니다.요즘 유행하는 카페들도 편도 20분 이내 거리에 다수 위치해 있었습니다.하지만 개인 교통수단이 없다면 교통과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간단히 식사하러 나가거나 어디 다녀오기에 도보만으로는 쉽지 않습니다.테라스 앞으로 왕복4차선 도로가 있습니다.다른 후기에서 창밖이 시끄럽다는 후기를 보고 걱정을 조금 했으나창문을 닫아두면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15시경 낮잠 잘 때 창문을 다 열고 잤었는데, 차들 달리는 소리나 파도 소리나 자연스러운 소음 정도였습니다.욕실 기본용품으로는 바디,샴푸,린스, 조각비누, 휴지, 수건이 전부입니다.치약이나 칫솔, 폼클렌징, 샤워가운 등 개인용품은 개인지참하면 되겠습니다.여름이고 날씨 영향으로 밤에 날씨가 무척 습했습니다.바다 바로 앞이라 습함의 정도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내부 에어컨을 10분정도 돌리면 습기가 금방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