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아요. 비수기라 다른숙박인원이 없어서 숙소를 혼자 사용했네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 있을건 다있습니다. 잠만 자는 여행객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공용공간은 야외 작은 테이블 말고는 따로 없습니다. 원래 아침식사를 안해서 아침식사가 없는게 따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뒤쪽 산으로 올라가면 짧으면 1시간, 길면 3시간정도 걸리는 월명산 하이킹 코스도 있어요. 동네 주민분들 많이들 운동하시네요. 전망대나 정자쪽까지 올라가면 산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숙소 주변에 군산 주요 관광지랑 가깝습니다. 익산으로 넘어가면 게스트하우스 형태의 숙소가 없기때문에 경비절약을 생각한다면, 군산에서 바로 전주나 영읍(내장산)으로 넘어가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