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깔끔했는데, 욕실과 욕조가 멀리 떨어져있는 구조라서 목욕할때 불편했고, 샤워부스 문을 닫아도 물이 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신발장이 물바다가 되고 신발 아래가 다 젖었길래 깜짝놀라 문의드리니 “301호는 비오는 날에는 종종 물이 샌다“고 하셨습니다... 원하시면 닦아드릴까요?라고 물어봐주시긴 하셨지만, 애초에 이런 방을 배정해주셨던 점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시설적인 부분만 보수된다면 다시 이용할 의향 매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