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인이라 주차환경 좋습니다.기타 보편적인 건 나쁘지 않은데,청소상태 및 객실환경은 좀 실망임.1.비치되어있는 스타일러 기기의 내부 오염건조 미시행, 관리 누락으로 인해 도어 고무패킹 주위에 곰팡이가 확인됨. 이것만 보아도 물통의 경우 어느 정도 방치되었을지 부정적 예측이 가능하기에, 스타일러를 사용함이 매우 우려되는 상태여서 사용을 포기함.2.욕조 배수구 주변의 분홍 물때가볍게 봤을 때 욕조 전체가 오염된 것은 아니나, 배수구 근처에 분홍색의 효모성 물때 양상 확인됨.3.샤워기 헤드 오염헤드가 상당히 삭았다는 인식을 줌.이용자들이 자주 풀고 다시 감았던 건지 목부위의 고무링(가스켓)도 돌출되어 해당 부위로 누수 있음.보통 모텔 이용자들이 샤워기 헤드를 푸는 행위는.. 그닥 상상하고 싶지 않은, 소수자들이 주로 하는 케이스가 대다수이기에, 일단 오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킴.(E. coli)수압이 만족스러울만큼 강하진 않았음. 오전 10시 경 기준으로, 추가적인 벨브 조작이 없었음에도 간헐적으로 수온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양상 있음. 4. 환풍기 작동시 올라오는 담배냄새욕실 환풍기와 실내 환풍기가 있는데, 실내 환풍기 작동시 담배냄새가 심했음. 말펑션인 건지, 다른 틈에서 끌려오는 건지 불명.5. 창문에 방충망 부재월말 기준 모기가 많은 건지 뿌리는 모기약과 콘센트에 홈키파가 배치되어있음. 입실직후, 이전 대실 손님에게서 흡혈한 건지 소화되어가는 피를 머금은 모기 2마리 잡음. 창문을 닫으려하자, 양측 모두 방충망이 없고, 창문 레일 이상인지 꽉 닫히지 않으며, 끝까지 밀어놓아도 손을 떼는 순간 중앙으로 1~2cm가량 이동하며 틈이 벌어지게됨.6.체크아웃 푸시체크아웃 시간 도달 20분 전에, 퇴실시간까지 n분 남았다는 안내 말씀이 아닌, 퇴실요청한다는 푸시전화가 옴. 입장/뉘앙스의 차이가 있겠지만, 체크아웃까지 n분 남았다는 안내를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음. 체크아웃 직전, 시간이 남았음에도 쫓겨나가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