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봉입구까지 걸어서 7분, 성산항까지 걸어서 10분이라 좋아요. 온수는 잘나오고 수압도 좋아요.근데 방은 비수기라 그런지 쿱쿱한 냄새가 났어요...ㅜ 에어컨은 틀어도 10분마다 꺼져서 밤에 더웠구요. 베란다 방충망은 거하게 찢어져서 더워서 베란다 문열면 벌레들어와요. 아랫층이 식당이라 소음이나 빛에 예민하신 분들은 힘드실거같아요. 코로나라 조식,파티 안되는데 야놀자 숙소설명에 표기를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ㅜ 조식먹는걸로 계획잡고 갔다가 체크인하고서야 숙소리뷰보고 알았네요. 물어보기전에 미리 설명도 안해주셨어요...ㅜ 여자방이 203호인데 계단에 화장실이용은 203호 객실을 이용하라는 표구가 있어서 외출했을 때 누가 들어와서 짐을 건들까봐 불안했어요. 그래도 위치랑 가격만큼은 정말 좋은 조건이라 이런저런 불만에도 가성비좋다는건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